체성분 분석 인바디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헬스장에 가면 체성분 분석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런 기계들이 정말 비싸서 센터가 아니면 측정해 보기 어려웠고 신청해서 검사를 해주는 곳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가정에서도 체성분 검사를 하는 기계들이 많이 나와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몸을 만들 때 활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체성분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을 세우고 측정해 보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매일매일 측정을 하시고 오늘은 근육이 늘었다 줄었다 지방이 올랐다 빠졌다 생각하시기보다는 흐름이 중요하다고 말씀 들고 싶습니다. 사실 몸이라는 것이 항상성이 있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닌데 매일매일 측정해서 측정값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기준점을 세우기 위해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측정을 해보고 그때부터 어떻게 체성분이 변화되는지 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니 처음 나의 상태를 확인하고 시작을 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 이후부터는 식단이든 운동이든 생활패턴이든 내 몸을 변화시키는  요인들을 정해서 일정 기간 동안은 밀어붙여 보고 그다음 측정을 해서 내가 정하고 실행한 요인들에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체크해 보시면 체성분 분석기를 효과적으로 잘 사용하시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체성분표

위에 보시는 결과지는 운동하는 부자아빠의 다이어트 때 체성분표입니다. 잘 보시면 하루아침에    신체변화가 엄청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때 엄청 자주 체성분 체크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 이게 진짜가 아니구나  금방금방 바뀌는구나 그래서 사람들이 눈바디가 진짜라 말하던 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 체성분 분석을 한다.

2. 현재 몸상태를 알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체크한다
3. 체성분 분석 결과에 따른 미진한 부분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 밀어붙인다.
(매일매일 변화되는 측정값에 목숨걸 필요 없다)

4. 일정기간 동안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운동, 영양, 휴식을 진행해 보고 체성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다면 좋은 프로그램이며   전혀 다르게 산으로 가고 있다면 프로그램(운동 영양 휴식)을 바꾸어 개선해 보고 다시 일정기간 동안 밀어붙여 체성분 변화의 흐름을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매일매일은 부정확하지만 흐름은 정확하다고 인지하시고 진행하시면 본인이 가야 할 방향성을 잘 잡아 보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