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제로 칼로리 음료 춘추 전국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으로 기억을 돌려보면 제로콜라 그리고 나랑드사이다 두 가지 제로 음료만 이름을 날렸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 이후로 펩시 제로 슈거, 칠성사이다 제로를 거쳐서 편의점 음료 코너에 가보면 별의별 제로 칼로리 음료들이 다 생겨난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추억의 음료인 맥콜과 밀키스까지 제로 칼로리 제품이 출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편의점에는 운동 가기 전에 카페인이 들어간 부스터 음료 제품을 사러 갈 정도인데 얼마 전 두 제품이 나왔다고 해서 갈 때마다 제로 맥콜 제로 밀키스가 있는지 한 번씩 확인을 했었습니다. 몇 번을 가봐도 우리 동네에는 아직 편의점에 발주가 안됐나 싶었는데!!!
두둥!! 밀키스 제로가 떡하니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투 플러스 원으로 3개를 구매해서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 시음을 하기 전에 영양정보를 살펴보는데.. "어?!! <<총 내용량 250ml / 8kcal>> 제로칼로리 제품인데 칼로리가 있네?" 아래 내용을 보니 "식품등의 표시기준 의거, 100 ml당 4kcal 미만 제품 한해 무열량(제로칼로리) 표시가능"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음... 아... 그렇구나 물론 높지 않은 칼로리지만 완전히 0 kacl였다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ㅎㅎ
밀키스 제로 영양 정보입니다.
나트륨 15ml | 탄수화물 7g | 당류 1g |
알룰로오스 5.5g | 지방 0g | 트랜스지방 0g |
포화지방 0g | 콜레스테롤 0g | 단백질 1g미만 |
맛은!? 저는 기존 일반 밀키스 맛과 거의 90% 이상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와이프도 같이 마셨는데 와이프는 95% 이상 같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기존 250ml / 130kcal 제품에서 122kcal가 빠졌는데 이 정도 맛이라면 정말 잘 뽑아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맛은 "합격"을 주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칼로리 걱정하지 않고 마실 수 있는 음료들이 많아져서 참 좋습니다. 제로 칼로리 음료에 너무 의존하면 안 되겠지만 그래도 없으면 너무 서운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이상으로 제로 밀키스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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