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T17APP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극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얼마 전에 5년 넘게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바꿨는데 헐; 요즘 스마트폰은 (줄) 이어폰 단자가 없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운동하러 갈 때 기존 스마트폰을 들고 가서 와이파이 잡아서 줄이어폰으로 음악을 듣었습니다. 아무래도 줄이어폰이 운동하는데 많이 불편해서 운동하면서 편하게 노래를 들으려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아보았습니다. 쿠팡 같은 데서  한번 검색하니 계속해서 이어폰 관련된 광고가 떴습니다. 대부분 좋은 것들은 10만 원 이상 주거나 더 비싼 것들도 많았는데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는 것이어서 불편할지도 모르고 소리도 뭔가 비교대상이 없으니 10만 원 주고 이어폰을 사기가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해 보자 생각하고 사이트에서 저렴하지만 판매량이 많은 제품으로 알아보다가 QCY-T17APP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QCY-T17APP 박스

쿠팡 로켓배송을 하니 바로 새벽에 배송이되어서 운동 나가면서 바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17,250원) 구매하기 전에 소리가 작게 들린다거나 연결이 끊기거나 하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했는데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한 번도 끊김 없이 소리가 잘 나왔고 음량도 짱짱하고 어떻게 이렇게 좋은 상품을 이 가격에 판매를 하지? 신기했습니다. 한동안 더 써봐야겠지만 일단 오늘 하루 써본 만족도는 100% 이상 만족한다입니다.

QCY-T17APP 블루투스 이어폰

구성은 블루투스 이어폰 한쌍, 충전독, Type-C 충전 케이블, 이어 팁(고무) 소중대 한쌍씩입니다. 구매하자마자 뜯어보고 페어링 했는데 제품을 꺼내고 스마트폰에 바로 블루투스 연결 할 수 있다고 표시가 떠서 누르니 바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헬스장에서 가방 안에 스마트폰을 넣고 왔다 갔다 돌아다니고 운동하고 했는데 끊김 1도 없었습니다. 화장실이 위층이라 밖으로 나가니 끊겼고 다시 돌아와서 이어폰 더블 터치하니 다시 연결되었습니다. 

 

QCY-T17APP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설명서

생각보다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이어폰을 충전독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켜지고 노래를 듣다가 두 번 터치하면 노래가 멈추고 다음곡을 틀고 싶으면 2초 정도 누르니 다음으로 넘어가고 처음 사용해 보는 사람도 쉽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가격도 너무너무 저렴하고 음질도 정말 좋고 소리도 짱짱하게 잘 들리고 완전 만족스러운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강추드립니다. ㅎㅎ